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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부모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아서 좋고, 어버이는 자녀들로부터 섬김을 받아 기분 좋은 달입니다. 그러나 받는 것은 없고 아래위로 주기만 해야 하는 연령층에게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달이기도 합니다.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사랑의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물론 필요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가정의 달에 해야 할 일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로서 또한 그리스도인 자녀로서, 우리에게는 그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나 자녀를 잘 양육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 세상의 모든 일들에 필요한 지혜는 바로 하나님 경외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1:7)

 

물론 부모님들은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부하고 열심히 하라고 그럽니다만, 인생의 우선순위를 잘못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정말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은 대학입시 공부가 아닙니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경외입니다. 하나님 경외가 모든 지식의 근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나중에 성공하고 난 후에 부모를 우습게 여기게 됩니다. 부모를 우습게 여기는데 다른 사람들을 제대로 대할 수 있겠습니까.

 

앞에서 언급한 말씀을 메시지 성경으로 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으로 시작하여라. 지식의 첫걸음은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이다.”(1:7a, 메시지)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으로 배움의 첫걸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게 되고, 그 위에 세상의 지식이 더해질수록 더욱 성숙한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을 아주 우습게 여깁니다.

 

어리석은 자들만이 지혜와 지식을 업신여긴다.”(1:7b, 메시지)

 

이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께 엎드림으로 배우게 되는 성품을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께 엎드려야 배울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업신여깁니다. 하나님 경외를 소홀히 여기는 사람은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하찮게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번 5월은 모든 가정이 하나님으로 시작하는 달로 삼기를 바랍니다. 부모가 먼저 하나님께 엎드리고 그 모습을 자녀들이 따라 배워나갈 때에, 하나님 안에서 진정 화목한 가정으로 세워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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